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는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8(BIO KOREA 2018)’에 참가해 스마트 저주파 치료기 ‘닥터뮤직3’를 선보였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는 스마트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저주파 치료기 ‘닥터뮤직3’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앱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작고 가벼운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음악의 비트와 리듬에 맞춰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의료기기에서 많이 벗어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두드림, 주무름 모드의 동일한 파형뿐만 아니라 음악이 연동되는 뮤직싱크 모드를 통해 펄스를 만들어 내 신경이나 근육을 자극한다. 이는 경피적인 통증 부위와 근장애 부위에 작용돼 통증완화 효과를 준다. 또한 사용자의 음악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지루하지 않고 내성에도 자유로워 치료 효과가 높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스타일의 디바이스로 야외에서 사용해도 거부감이 없다. 현재 FDA 인증 및 유럽 CMD 인증을 완료했으며 일본 후생성 승인까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문찬곤 대표이사는 “국내 및 해외인증이 모두 마무리돼 본격적으로 수출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점차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3번째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를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해 온 바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대웅제약, JW중외제약, 종근당, ㈜바이오니아 등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현황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보건의료 창업 및 기술이전 전담기관(TLO)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기사 출처 : AVING 뉴스   http://kr.aving.net/news/view.php?mn_name=exhi&articleId=1386099&sp_num=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