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대표 문찬곤)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17)에 참가해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닥터뮤직3’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가 이날 선보인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닥터뮤직3’는 두드림, 주무름 등의 동일한 파형뿐만 아니라 음악이 연동되는 뮤직싱크 모드를 통해 신경이나 근육을 자극하며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전기 자극은 피부를 거쳐 통증이 있는 부위 또는 근장애 부위에 공급돼 지속적으로 사용할수록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관계자는 “기존에 나와 있는 의료기기 제품은 유선 방식으로 동일한 파형의 평범한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다”며 “그러나 ‘닥터뮤직3’는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혹은 옷 속에 넣어 사용이 가능해 일상에서도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닥터뮤직3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펄스의 종류와 강도를 직접 제어할 수 있다”며 “기존 제품보다 세련되고 슬림할 뿐만 아니라 보다 부드러운 마사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는 스마트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국내 모바일 의료기기 업계의 창의적이고 유용한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닥터뮤직3’는 2014년 스위스 제네바 발명전에서 입상한 제품으로 기능성에 재미를 더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문찬곤 대표는 “현재 닥터뮤직3는 6월에 유럽 의료기기 인증이 마무리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에도 진출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가올 바이오 헬스 산업, 모바일 셀프케어 시대에 맞춰 보다 고품질의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