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대표 문찬곤, www.smd21.com)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 참가해 음악을 이용한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닥터 뮤직(Dr. MUSIC)’을 소개했다.
‘닥터 뮤직’은 동일한 파형만을 반복해 사용 시간 내내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 기존의 저주파 자극기들과 달리, 실시간으로 음악에서 추출한 비트를 이용해 저주파 파형을 발생시켜 그 비트에 따라 근육이 수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근무나 심한 운동으로 목, 어깨가 뻐근하고 근육 통증이 있을 때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몸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제품으로, 기존의 저주파 자극기와 달리 음악의 리듬에 맞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는 것. ‘뮤직싱크’, ‘두드림’, ‘주무름’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의 작은 크기와 30g 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아 어깨, 복부, 팔 등에 부착해 집이나 직장 등 장소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근육통증뿐 아니라 복부나 허벅지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 문찬곤 대표는 “기존 저주파 자극기들은 반복되는 동일한 자극들 때문에 내성이 생겨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데 이 제품은 매번 실시간 새로운 음악에 맞춘 파형을 제공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가 있다”면서 “이런 기능의 제품은 세계 최초이기 때문에 유럽 쪽에서는 반응이 좋아 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뮤직’은 ‘2014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저주파 치료기 및 다이어트 시스템으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는 현대 의학과 IT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의료 시장을 개척하고 신개념 스마트 의료기기를 공급해오고 있다.
한편, 전미가전협회(CEA) 주최로 매년 1월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5’는 전세계 가전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다.
글로벌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는 매년 CES에 취재단을 파견, 전세계에서 해당 전시의 가장 많은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한 생생한 현장 영상 뉴스를 전세계에 전달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